[과목별분석] 4.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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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분석] 4.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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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경제학이란? 

경제학은 '희소한 자원을 가지고 이익(또는 효용)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선택 과정에 대한 학문'이다.

개인차가 있긴 하겠지만 암기 과목중에선 가장 어렵다고 생각한다. 참고로 CPA 1차 시험에 출제되는 과목은 현대경제학이 아닌 '전통경제학'으로, 이미 한참 지난 과거의 학문이다. 이러한 전통경제학을 공부하다 보면 논리가 왜 그렇게 되는지 의문이 들때가 있을 것이다. 이는 전통경제학을 공부하다 보면 논리가 왜 그렇게 되는지 의문이 들 때가 일을 것이다. 이는 전통경제학의 가장 큰 전제인 'Ceteris Paribus(다른 모든 조건이 동일하다면)' 때문이다. 즉, 어떤 논리를 전개할 때마다 그 주어진 조건 안에서 논리를 전개하기 때문에 항상 조건이 어떤 상태인지를 잘 살펴야한다. 그래야 흔들림이 없는 공부가 가능하다. 


경제학은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 국제경제학으로 이루어져 있다.

'미시경제학'은 개별 단위 경제 주체인 소비자와 공급자의 의사 결정 분석을 통해 경제 현상을 설명한다. 이러한 '미시경제학'을 공부하는 것은 징검다리를 건너는 것과 비슷하다. 징검다리는 차례로 건너야 한다. 즉, 논리를 한 단계씩 밟고 넘어가야하며 중간 논리를 이해하지 않고는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힘들다. 

미시경제학에서는 특히 '한계'의 개념이 중요하다. 만약 수험생이 이 개념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면 경제학을 공부하는 것이 한결 수월할 것이다. 

'한계'는 경제학에서 미세한 최적의 포인트를 결정하는 지료로 '미분'이라는 도구를 이용한다. 따라서 미분을 할 줄 알아야 미시경제학을 공부할 수 있다. 그렇다고 어려운 미분 관련응용문제까지 공부할 필요는 없고 기본적인 개념과 기술적인 방법만 간단하게 알면 된다. 


'거시경제학'은 경제를 총체적인 관점에서 분석한다. 미시경제학이 징검다리라면 '거시경제학'은 그림퍼즐이다. 그림퍼즐을 맞출 때는 어느 정도 퍼즐 조각을 채우기 전에는 그림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 수가 없다. 그런 의미에서 거시는 미시에 비해 공부할 맛이 떨어진다. 공부를 해도 실력이 늘고 있다는 기분이 들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실제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는 거시가 미시보다 쉽다. 따라서 미시보다 거시를 열심히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거시경제학에서는 각 시대·학파별 경제 논리를 배운다. 그런데 오랜 시간에 걸친 학문을 압축해서 배우다 보면 전체적인 내용을 한 번에 정리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더구나 양이 많기 때문에 기본서만 봐서는 깔끔하게 정리하기가 힘들다. 따라서 수험생이 시행착으롤 거쳐가며 직접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국제경제학'은 해외를 고려한 거시경제학으로 폐쇄경제가 개방경제로 바뀌었을 뿐 전체적인 느낌은 거시경제학과 비슷하다. 국제경제학의 출제 비중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꼼꼼하게 공부해야 한다.


1. 객관식 

객관식 시험은 객관식 문제로 대비해야 한다. 객관식 경제학은 특히 이를 위한 맞춤 준비가 필요하며 CPA 1차 경제학의 경우는 개념 공부와 문제 풀이가 반드시 같이 진행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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