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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 Study]/경제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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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4 세계대전망 中] 역외는 이제 존재하지 않는다 : 글로벌 최저 법인세(global minimum tax) 0. 마크 존슨(Mark Johnson) 국제 통신원  1. 130개국이 넘는 국가가 2021년에 대규모 회사들에 대해 과세하는 방식을 변경하고자 하는 역사적인 거래에 합의했다. 이 합의에서 국가들은 다국적 회사의 이윤에 과세하는 권리를 배분하는 방식을 변경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어떠한 대규모 기업도 그들의 이윤을 어디서 회계장부 처리하든지 간에 15%보다 낮은 세율로 세금을 낼 수 없다는 것을 법으로 정했다. 그러나 팡파르가 아직도 해결해야 할 핵심 사항이 많다는 것을 덜 중요해 보이게 만들었다. 2024년에 이 같은 대형 거래의 일부 요소가 마침내 영향을 미치기 시작할 것이다. 2. 가장 빠르게 다가올 변화는 글로벌 최저세와 관련된다. 2024년에 그것을 더 가깝게 가져올 법률이 EU, 영국..
경제사 키워드 mock up 경제학구화피타고라스천체의 음악오이코노미코스플라톤의 아리스토텔레스대립체계유한한 자원과 무한한 자원사상의 전파암흑시대중세시대이슬람의 발전봉건주의대학성 토마스 아퀴나스코페르니쿠스나바루스상업주의제국의 부흥중상주의 경제학국력숫자의 힘합리역학원자시장의 광기빛 vs 어둠리바이어던이익 욕구로크의 백지 이론사회계약론돈의 가치소수 vs 다수수요와 공급은 위기자유무역학문으로서 경제학윌리엄페티정치산술무게와 측정반죽 만들기프랑수아 케네중농주의자벗어날 수 없는 늪사혈흐름에 몸을 맡기다안로베르 자크 튀르고애덤 스미스스코틀랜드 계몽주의상업의 시대실리를 추구하는 사회국부론노동가치론자연 가격경제학과 중력의 법칙보이지 않는 손시장질서나눠서 정복하라시장의 성장산업혁명토마스 맬서스급격한 성장피바람적자생존제레미 벤담쾌락주의적 과학합리적인 사회..
유대인과 돈 전 세계 IT 산업, 금융, 투자를 좌지우지하고 있는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유대인이라는 점이다. 유대인이 미국 인구의 2.5%도 안되는 650만명에 불과하지만 해마다 포브스 500대 부자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어려서부터 철저한 경제교육을 받고 자란다. 유대인들은 '가난은 집안에 50가지 재앙이 있는 것보다 더 나쁘다'라고 할 만큼 가난을 싫어하며, 정당하게 부자가 되는 것을 추구한다. 이들은 자녀들에게 어려서부터 직업 기술을 가르치고, 부자가 되려면 자선을 많이 할 것을 강조한다.유대인 가정의 아이들은 성인식 때 받은 축의금은 그 아이가 부모의 지도를 받아 예금, 채권, 주식 등에 투자한다. 적게는 3천만원 많게는 5천만원 가량 들어온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자녀는 스스로 고민하고, 투자 의..
[경제학이란 무엇?] #1_국부론 | 애덤 스미스 0. 애덤 스미스 1723 ~ 1790 경제학의 아버지 애덤 스미스는 엄청난 통찰력으로 경제사상의 바탕을 만들어냈다. 1. 18세기까지 경제학은 없었다? 지금은 고전파 경제학의 시조로 알려진 애덤 스미스지만 당시 그는 경제학작 아닌 철학자로 알려져 있었다. 왜일까? 그 시대에는 아직 경제학이라는 학문 분야가 없었기 때문이다. 원래 학문이란 그 분야의 발전과 더불어 번영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사회의 법이라곤 마을의 관습밖에 없던 시절에 법학이 발전 했을 리가 없다. 경제학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애덤 스미스는 18세기 사람이다. 그렇게 최근까지 경제가 발전하지 않았을까? 그렇다. 믿기 어렵지만 사실이다. 인류가 탄생하고 18세기까지 경제는 아주 조금밖에 발전하지 못했다. 그것은 경제를 정치와 연관지어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