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목별 분석] 0. 재무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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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관련]

[과목별 분석] 0. 재무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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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재무회계란? 

재무회계는 CPA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과목으로 회계원리, 중급회계, 고급회계로 이루어져 있다. 회계원리를 배운 후 중급회계와 고급회계를 순서대로 공부하면 된다. 회계원리는 중급회계와 고급회계의 기초가 되고, 중급회계는 고급회계의 기초가 되기 때문이다. 


1. 단계별 공부법

 회계원리를 마스터하면 중급회계로 넘어가야 한다. 

중급회계는 회계원리에서 배웠던 개념들의 심화적인 내용과 회계원리에 없던 추가주제들을 배운다.

이때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분개를 끊어가며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중급회계를 어느 정도 마쳤다면 고급회계를 공부해야 한다. 고급회게는 중급회계에서 배운 내용들을 가지고 사이즈가 좀 더 큰 회계처리를 하는 '연결회계'와 수험생 입장에서 다소 생소한 '파생상품회계'를 공부한다. 


2. 모든 주제들을 빠짐없이 공부하는 것이 좋다.

즉, 모든 주제의 기본적인 개념들을 다 갖고 가야 한다.

만약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주제 중에서 2회독 이상 했음에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을 수 도 있다.

그럼 그 주제를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어차피 구멍 뚫린 재무회계로는 승산이 없다. 질문을 하든지 날을 잡고 책과 한판 승부를 하든지 어떻게든 반드시 해결하고 넘어가자. 


3. 정부회계

 2012년부터 1차 재무회계에는 정부회계 파트가 출제 범위에 포함되었다. 정부회계는 정부회계 관련 법령 및 규정 등의 개념과 회계처리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과 어떻게 다른지를 묻는 것이 애초의 목적이다. 

따라서 그 둘의 차이점을 알아야 한다. 물론 문제 자체가 차이점만을 묻는 식으로 출제되는 것은 아니니 정부회계만의 회계처리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법령 위주의 말 문제가 주로 출제되며 최근에는 간단한 계산 문제도 포함되고 있다. 


4. 회독 수에 따른 공부 방향

①회독 째는,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데 70%, 세부적인 기준 내용과 분개를 파악하는데 30%의 비율로 공부한다. 

②회독 째는, 세부적인 내용에 좀 더 집중하면서 첫 1회독으로 파악된 전체적인 흐름을 암기하도록한다.

③회독 째는, 세부적인 내용을 암기하면서 객관식 문제를 같이 공부한다.

④회독 째 이상부터는, 기본서가 눈에 많이 익었을 테니 객관식 문제집을 병행하며 주제별로 골라서 공부한다. 

또한, 기본서는 반드시 한 권만 보도록 하자. 


5. CPA 시험의 뼈대

재무회계는 CPA 시험의 뼈대이다. 원가관리회계나 세무회계 등 다른 과목에도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회계 마인드 자체를 내재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컴퓨터 자판을 보면서 치지 않는 것처럼 회계처리도 자판 입력과 비슷하게 만들어야 한다. 무의식적으로 회계처리가 떠오르도록 반복해서 학습해야 한다. 이런면에서 회계 공부는 영어를 공부하는 것과 비슷하다.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성과가 나온다. 그렇다고 회계 공부를 매일 조금씩 하는것으로는 한계가 있다. 한 번 정도는 푹 빠져서 공부해야 한다. 
또한, 회계는 수험생활 내내 꾸준히 감을 유지해 줘야 한다. 미국의 노숙자가 한국의 고학력 전문직 종사자보다 영어를 잘하는 이유는 매일같이 쓰기 때문이다. 재무회계는 보통 수험생활에서 제일 먼저 공부하기 때문에 다른 과목으로 넘어가면 한동안 보지 않게 된다. 이때 감을 계속 유지해 주지 않으면 나중에 애를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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