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A 2차] 3. 세무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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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관련]

[CPA 2차] 3. 세무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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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차 세무회계

2차 세무회계는 법인세 40%, 소득세 20%, 부가가치세 20%, 상증세 10%, 약술세법 10%의 비율로 출제된다. 법인세, 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주요 3법의 경우 예전에는 종합문제라고 해서 커다란 사이즈에 많은 내용을 한꺼번에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반면 최근에는 종합문제보다 단답형으로 각각의 문제들이 독립적으로 출제되고 있다. 학원 선생님들의 표현을 빌리면 '덩치 큰 객관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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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부방법

약술세법은 서술형 답안을 요구하는 문제인데 2차 시험 전에 학원에서 제공하는 강의를 이용하면 충분하다. 찍어주는 부분에서 90% 이상 커버되므로 동차생은 해당 부분만 집중적으로 준비하면 된다. 

 

주요 3법의 전체적인 틀을 잡기에는 커다란 종합문제가 좋다. 따라서 연습서에 있는 종합문제를 잘 공부해 보자. 책의 저자도 커다란 종합문제를 공부하면서 세법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한다. 단답형 문제만을 준비하다 보면 좀처럼 문제별로 적용될 내용이 암기되지 않는다. 종합문제는 전체적인 관점에서 세법을 바라보게 해 주기 때문에 암기를 좀 더 수월하게 해준다. 

 

2차 세무회계는 논리의 비약 없이 꼼꼼하게 답안을 작성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그래야 실수를 줄일 수 있고, 실제 시험에서 답이 틀리게 도출됐다 하더라도 부분점수를 받을 수 있다. 그렇다고 너무 풀이를 늘어지게 작성해서는 안 된다. 시간도 부족할뿐더러 답안지 배분에 실패할 수 있다. 

 

세무회계는 법인세, 소득세, 부가가치세를 매일 한 문제씩 꾸준히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주요 3법의 논리는 비슷하면서도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부가가치세의 논리는 부가가치세 문제를 풀어야 연습이 된다. 법인세 문제를 푼다고 부가가치세도 연습이 되는 것은 아니다. 연습서를 반복해서 정말 많이 풀어봐야 한다. 풀이는 다음과 같은 느낌으로 진행 하면 된다. 

연습서에 총 100문제가 있다면 2회독까지는 100문제 모두 2번씩 풀고 3회독부터 두 번 모두 맞힌 문제는 X표시를 해가며 풀어야 할 문제 수를 줄인다. 두 번 모두 맞힌 문제는 웬만해선 실전에서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3회독 70문제, 4회독 40문제, 이런 식으로 줄이는 공부를 한 뒤 시험 직전에는 지금까지 계속 틀렸던 부분과 맞혔던 부분이지만 정말 중요한 부분을 다시 풀면서 대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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