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A 2차] 0. 재무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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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A 2차] 0. 재무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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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차 재무관리

동차생의 2차 재무관리 포인트는 공식 암기다.

일단 1차를 통해 쌓은 실력에서 이해의 폭을 억지로 넓히려 하지 말자. 간혹 '재무관리' 기본실력이 부족하니 2차 시험을 앞두고 기본강의를 다시 봐야 할지에 대해 묻는 수험생들이 있다. 이런 경우는 차라리 재무관리 과목을 포기하는 편이 낫다. 모든 과목이 마찬가지지만 재무관리도 2차 준비를 위해 기본서를 다시 볼 필요는 없다. 기본서는 연습서 문제를 풀면서 중간에 모르는 부분을 찾아보는 용도로만 사용하고 2차 시험은 2차 연습서를 통해 준비해야 한다.


보통 2차 연습서에는 기본문제와 고급문제가 구분되어 있다. 동차생은 고급문제는 웬만하면 처음부터 풀지 않는 것이 좋다. 암기된 공식을 이용해 2차 연습서의 기본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자. 공식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풀리는 문제들은 (공식만 외우고 있다면) 실제 시험장에서도 풀릴 것이기 떄문에 X표시를 하고 더 이상 보지 않아도 된다. 동차생은 4개월간 다섯 과목을 봐야 되기 때문에 범위를 좁히는 효율적인 공부가 매우 중요하다. 


암기된 공식만으로 풀리지 않거나 껄끄러운 문제들이 있다. 이는 공부하지 않았던 새로운 내용이 나와서라기보다 수험생들이 공식을 쉽게 대입할 수 없도록 숨겨 놨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재무관리에서는 독해력이 중요하다. 예를 들면, 근의 공식을 외우고 있는 고등학생에게 이차함수를 바로 보여주면서 근의 공식으로 답을 도출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한두 번의 추리 과정을 거쳐야 이차함수가 보이도록 숨겨 놓는 것이다. 알고 있는 공식을 바로 대입할 수가 없다. 따라서 문제를 읽고 필요한 부분을 뽑아내는 연습이 필요하다. 


정리하면, 2차 재무관리는 공식 암기가 가장 중요하며 고급문제보다는 기본문제 위주로 공부하자. 또한 문제에서 숨겨 놓은 '공식을 대입할 단서'를 찾는(독해) 연습을 하자. 이정도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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