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9 Page)
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110)
[CPA 2차 간접체험] 첫째날 _ 세법 · 재무관리 · 회계감사 0. 첫째 날 1교시 세법 2차 시험 5과목 중 선봉장은 세법이다. 세법은 나머지 과목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크기 때문에 잘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다행스럽게도 2차는 채점을 바로 할 수 없고 추측만 가능하다. 일단 답안지 열 장을 가득 채웠다면 그냥 무조건 잘 봤다고 생각하자. 그것이 착각이라도 상관없다. 2차 전 범위 모의고사를 응시하지 않은 초시생은 2차 1교시에 답안 작성을 처음 경험하게 된다. 따라서 시간 배분과 함께 답안지 열 장에 적절하게 답안을 배분하는 감을 익혀야 한다. 보통 10점당 답안지 한 장을 채운다고 생각하고 작성하면 된다. 문제를 차례대로 풀지 않을 경우 특별히 신경 써 줘야 한다. 만약 30점 정도의 문제를 건너뛰고 다음 문제를 풀게 된다면 석 장 정도를 비워두고 답안을 ..
[2차 시험 준비 기간별 공부법] 2개월전 ~ 2차 시험 직전 0. 반복 vs 버려야 할 문제 이 시기에 접어들면 슬슬 시험 직전까지 반복해서 풀어야 할 문제와 버릴 문제를 과감하게 구분해야 한다. 공부할 부분을 어떻게 압축하느냐가 관건이다. '과감하게'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생각보다 훨씬 많은 문제를 버려야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재무관리나 원가관리회계의 경우는 2차 연습서에 기본문제와 고급문제(또는 복합문제)가 있다면 고급문제는 포기하는 것이 좋다. 선생님이 출제를 예상하여 찍어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예외를 두지 말자. 만약 초시생인데도 불구하고 이 시기에 기본문제를 충분히 소화하고 고급문제를 풀 정도의 습득력을 가졌다면 어떻게 공부하든 합격 할 수 있다. 따라서 단기에 합격하고자 하는 모든 수험생들은 본인의 습득력과 상관없이 기본문제만 풀고 시험장에 들어가..
[2차 시험 준비 기간별 공부법] 4개월전 ~ 2개월 전 0. 꾸준히 페이스를 유지해야 하는 시기 앞쪽에 나온 2차 공부 순서를 참고해서 연습서 공부를 시작하자. 회계감사를 비롯한 2차 연습서를 보고 있으면 이제 조금만 더 하면 CPA가 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런데 화장실 들어갈 때 마음과 나올 때 마음이 다르고, 돈 빌릴 때 마음과 갚을 때 마음이 다른법이다. 막 수험생활을 시작했을 때의 마음가짐으로는 1차만 붙으면 정말 미친 듯이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막상 2차생이 되면 절대로 그렇지가 않다. 3~4월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서 부분합격제라는 거부하기 힘든 달콤한 유혹이 수험생들을 힘들게 한다. 악마의 유혹이다. 따라서 이때는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말고 꾸준히 페이스를 유지하는 데 집중하자. 특히 이 시기에는 퍼지는 날이 반드시 생길 텐데, 이를 빠..
[CPA 1차 간접체험] 3교시 - 회계학 0. 마지막 3교시 마지막 3교시는 재무회계와 원가관리회계가 80분 동안 50문제가 출제된다. 회계학은 시간이 정말 부족하다. 극단적으로 수험생에게 문제풀이 시간을 마음껏 줬을 경우, 1교시와 2교시는 실제와 점수 차이가 크지 않겠지만 3교시 회계학은 엄청나게 차이가 날 것이다. 그만큼 아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 푸는 문제가 많이 나온다. 따라서 문제를 보고 답을 도출하는 데 까지 걸리는 시간을 예측하는 능력 즉, 견적을 내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1. 견적내기 - 회계학은 시간싸움 견적은 단순히 문제 크기나 주제로 판단할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답을 내기 위해 고려해야 하는 단서의 개수' 파악이 중요하다. 예컨대, 다음 두 문제를 보자. 먼저 25번 문제의 경어 주당이익 관련 문제인데 작은 사이즈와는 ..
[CPA 1차 간접체험] 2교시 - 상법 · 세법 0. 2교시는 상법과 세법은 각각 40문제씩 120분 동안 본다. 1교시보다 10분이 더 주어진다. 2교시는 전략이 좀 더 간단한데, 계산문제가 없는 상법을 30~40분 안에 빠르게 풀고 나머지 시간을 전부 세법 문제를 푸는 데 할애하면 된다. 세법도 말 문제를 먼저 풀고 계산 문제는 나중에 풀어 주는 것이 좋다. 물론 상법과 세법 말 문제가 어렵게 출제되고, 세법 계산 문제가 쉽게 출제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말 문제를 풀 때는 아무리 헷갈려도 1분 내로 풀고 넘어가는 안전장치를 해두자. ① 상법 : 최대 40분 ② 세법 말 문제 : 최대 1분 / 1문제 ③ 나머지 next ▶ 3교시 [CPA 1차 간접체험] 3교시 - 회계학 (tistory.com) [CPA 1차 간접체험] 3교시 - 회계학 0. ..
[CPA 1차 간접체험] 1교시 - 경영학 · 경제학 0. 1교시는 경영학과 경제학을 각각 40문제씩 110분 동안 본다. 문제당 OMR 카드 마킹 시간을 5초라 가정한다면 1분 17초 안에 한 문제씩 풀어야 한다. 시간이 매우 촉박하므로 문제풀이 순서가 매우 중요해진다. 1. 문제풀이 순서 경영학 40문제 중 24문제를 차지하는 일반경영학을 먼저 푸는 것이 좋다. 일반경영학은 아는 문제는 답이 바로 나오고 모르는 문제는 아무리 고민해도 답이 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이후에 거시경제학과 국제경제학을 풀어준다. 마찬가지로 큰 고민 없이 빠르게 풀 수 있기때문이다. 그 다음이 미시경제학인데 쉽게 풀리는 문제만 먼저 풀어주고 고민이 필요한 문제는 바로바로 넘겨야 한다. 물론 평소 보지 못했던 새로운 유형의 문제도 계속 고민하다보면 풀릴 수도 있다. 단지 투입..
[1차 시험준비 기간별 공부법] 약 4개월 전~ 1차 시험 직전 0. 객관식 공부기간 이제 본격적으로 객관식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10월까지도 기본서를 붙들고 있는 과목이 있어서는 안 된다. 또한 강의를 듣는 시간을 줄이고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최대한 늘려야 한다. 식사시간도 짧게 마치고 공부시간을 최대한 확보하자. 같은 공부를 하지 않는 친구들과의 연락도 슬슬 차단해야 할 때이다. 메신저 어플을 지우거나 핸드폰을 일시 정지시키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앞서 설명했듯이 통학 시간조차 아까워지는 시기다. 수면 시간도 조금씩 줄여가며 페이스를 올리는 것도 필요하다. 1. 연말 연말에 있는 크리스마스부터 12월 말일과 다름해 1월 1일까지의 뒤숭숭한 분위기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이때 괜히 기분이 들떠서 친구들을 만나 노는 수험생들이 많다. 또 1차 시험이 가까워지면서..
[1차 시험 준비 기간별 공부법] 8 ~ 4개월 전 (전과목 1회독 이후) 0. 누적복습 '누적복습'은 각 과목의 개념들이 서로 연결되도록 돋고, 반복을 통해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전환해 주는 학습법이다. CPA 시험의 방대한 범위를 커버해 주기 위해서는 2~3회독부터는 반드시 누적복습을 해야 한다. 또한 본격적으로 객관식 공부를 시작하면 기본서를 다시 정독할 시간이 좀처럼 나지 않게 된다. 따라서 그때가 되면 기본서는 객관식 문제집을 공부하면서 모르는 부분을 중간중간 찾아보는 용도로밖에 사용할 수 없다. 마치 사전처럼 사용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 시기에 기본서를 확실히 정리해 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1. 2차과목준비 두 번째는 2차 과목 준비다. 1차와 2차가 겹치는 과목은 재무회계, 세무회계, 재무관리, 원가관리회계 4 과목이다. 수험생들은 주어진 상황과 능력에 맞게 ..
[1차 시험 준비 기간별 공부법] 12 ~ 8개월 전 0. 공부순서 과목별로는 제일 먼저 회계원리를 시작해야 한다. 이후에는 1차 시험과 관련된 과목들을 앞서 설명했던 과목별 순서대로 1회독을 하면 된다. 암기과목도 주요 과목과 마찬가지로 실력을 쌓는 데 시간이 걸린다. 때문에 시험에 임박해서 시작하면 좀처럼 실력이 늘지 않는다 . 또한 주요 과목이 부족했지만 암기 과목의 선방으로 1차 시험을 합격하는 수험생이 무수히 많다. 물론 1차와 2차 모두 있는 회계,세법 등의 주요 과목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단지 그렇다고 해서 암기 과목의 시작을 늦춰서는 안 된다는 얘기다. 어떤 과목이든 처음 1회독은 중요도에 차별 없이 기본서의 전 범위를 커버해 주는 것이 좋다. 학원 강사가 직접 보지 말라는 부분을 제외한 기본서의 전 부분을 꼼꼼하게 정독하자. 개인적으로 ..
[CPA 2차] 3. 세무회계 0. 2차 세무회계 2차 세무회계는 법인세 40%, 소득세 20%, 부가가치세 20%, 상증세 10%, 약술세법 10%의 비율로 출제된다. 법인세, 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주요 3법의 경우 예전에는 종합문제라고 해서 커다란 사이즈에 많은 내용을 한꺼번에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반면 최근에는 종합문제보다 단답형으로 각각의 문제들이 독립적으로 출제되고 있다. 학원 선생님들의 표현을 빌리면 '덩치 큰 객관식'이다. 1. 공부방법 약술세법은 서술형 답안을 요구하는 문제인데 2차 시험 전에 학원에서 제공하는 강의를 이용하면 충분하다. 찍어주는 부분에서 90% 이상 커버되므로 동차생은 해당 부분만 집중적으로 준비하면 된다. 주요 3법의 전체적인 틀을 잡기에는 커다란 종합문제가 좋다. 따라서 연습서에 있는 종합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