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A 2차] 2. 재무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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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A 2차] 2. 재무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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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차 재무회계

재무회계는 1차와 2차의 차이가 가장 적은 과목이다. 사실 1차 재무회계를 제대로 준비했다면 2차에서 따로 준비할 것은 거의 없다. 특히 2차에서는 기본적인 회계 이론을 묻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기 때문에 기본만 충실히 하면 합격하는 데 무리가 없다.


2차 재무회계는 매년 주제별로 10문제 정도 출제가 된다. 이 정도면 넓은 범위에서 골고루 출제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따라서 특별히 버리는 주제 없이 전 범위를 꼼꼼하게 봐야 한다. 예전 3년간 출제된 주제를 보면 다음과 같다. 


3개년 2차 재무회계 출제주제3개년 2차 재무회계 출제주제


재고자산, 유형자산, 유가증권, 사채 등기본적인 주제들은 매년 출제되고 있으므로 반드시 완벽하게 준비해야 한다. 또한 연결 및 합병, 파생상품 등의 고급회계는 매념 30점 이상 출제되고 있다. 고급회계를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서는 재무회계 90점을 넘기기 힘들다. 


1. 공부방법

아무리 기본적인 문제 위주로 공부한다 할지라도 2차는 답안을 주관식으로 작성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직접 손으로 풀며 공부해야 한다. 이는 재무회계뿐 아니라 회계감사를 제외한 나머지 과목에도 모두 해당되는 말이다. 단순히 답만 내지 말고 답안 작성 연습도 같이하자. 여기서 답안 작성 연습이란 '논리적인 풀이 과정'을 나열하는 연습이다. 풀이 과정을 논리적으로 작성하는 연습을 하다 보면 정확한 공부를 하게 된다. 또한 기억도 오래 간다. 더구나 실제 시험장에서 답이 틀렸더라도 '논리적인 풀이 과정'이 있다면 부분 점수를 받기 훨씬 유리하다.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논리 과정을 만드는 연습은 단순히 답을 맞히는 것보다 중요할 수 있다. 


이렇게 답안 작성 연습을 하다 보면 펜과 연습장의 소모량이 엄청나다. 수험생들 중에는 자신이 얼마나 열심히 공부했는지를 가늠하는 척도로 다 쓴 펜과 연습장을 모아 두는 경우가 있다. 펜 같은 경우 이틀 정도면 한 자루를 쓰기 때문에 2차 수험 기간 4개월을 보내고 나면 대략 50자루가 쌓인다. 연습장도 엄청 쓰게 된다. 책의 저자도 2차 4개월간 사용한 연습장을 버리지 않고 모아 두었는데 바닥부터 쌓았을 때 정강이 뼈 중간쯤에 닿을 정도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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