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프로젝트 연구소] 12. 시작 아이디어 vs 한 단계 높은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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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프로젝트 연구소] 12. 시작 아이디어 vs 한 단계 높은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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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들은 본업이 아닌 일을 '부업'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나는 부업을 다르게 규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과 외의 업무'가 모두 부업인 것은 아니다.

회사나 일터에서 퇴근한 후  파트타임 일을 하러 다른 곳으로 출근한다면 자신을 혹사시키는 것일 뿐이다.

이른바 '긱 이코노미(비정규 프리랜서 근로 형태가 늘어나느 경제 현상)'의 물결에 합류하는 것으로는 

그다지 큰 성공을 거두기 어렵다. 어딘가에 소속된다면 규칙과 한계에 갇히게 된다.


따라서 부업 아이디어를 두 가지로 구분하고자 한다.

'시작 아이디어'로 마음껏 실험하고, 배우고, 운이 좋다면 얼마간의 수입을 거둘 수 있다.

문제 될 것은 전혀 없다. 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수입원을 창출하고 싶다면,  그리고 자동적인 소득 시스템 또는 적어도 지속 가능한 소득을 만들고  싶다면 '한 단계 높은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몇가지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1. 

- 시작 아이디어 : 자신의 소유물 중 사용하지 않거나 필요 없는 물건을 판매한다.

- 한 단계 높은 아이디어 : 타인의 소유물 중 사용하지 않거나 필요 없는 물건을 판매하는 법을 배우고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2. 

- 시작 아이디어 : 차량 공유회사에서 운전기사를 한다.

- 한 단계 높은 아이디어 : 차량공유회사 소속 기사들을 코치한다. 


3.

- 시작 아이디어: 핸드메이드 장신구를 판매한다.

- 한 단계 높은 아이디어 : 핸드메이드 장신구를 판매하며 가치 기반 브랜드를 만들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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