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a Account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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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프로젝트 연구소] 15. 크게 제대로 해도 좋고, 작게 유지해도 좋다 자신도 모르는 새 부업의 규모가 상당히 커지는 경우가 제법 많다.이 장에서 소개한 사례뿐만 아니라 본업을 유지하며 그리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수십만, 수백만 달러의 부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변에서 자주 듣는다.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그렇게 사업을 키우지 않는 것 또한 하나의 선택이 될 수 있다.'규모를 키워 제대로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큰 스트레스나 부담감 없이 하루에 1~2시간 정말 재밌는 일을 하듯 부업을 운영하는 사람들 이야기도 주위에서 많이 들었다.본업에서 자신의 능력을 활용할 수 없어서 하나의 해방구로 부업을 하는 사람도 많다. 다시 말해 작게 유지하는 것에도, 크게 성장시키는 것에도 모두 나름의 기쁨이 있다는 뜻이다.부업이 전해주는 행복을 마음껏 누리기 바란다.
[사이드 프로젝트 연구소] 14. 리셀링 태평양 같은 리셀링의 세계를 알아보고 싶다면 우선 알리바바닷컴의 제조 업체 구조를 파악하는 것이 좋다. 알리바바에 접속하면 가격, 구매 조건, 고객 후기가 기재된 수천 개의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실험해보고 싶은 상품을 먼저 정해야 한다.요가 매트? 원격 조종 트랙터? 높이와 위치를 조정할 수있는 캣타워? 알리바바에는 없는 것이 없다. 사이트를 둘러보다가 한나절을 다 보낼 정도다. 구매한 상품에 '브랜드'를 붙일 수 있다면 성공 확률은 훨씬 높아진다.매슈 콘스타네키는 기존 모기퇴치 팔찌에 인비사밴드라는 이름을 새겨서 제조했다. 에 소개된 또 다른 성공 사례에서는 한 남성이 리셀링으로 아마존에서 30만 달러의 수입을 거두었다. 시장의 상품들과 유일하게 다른 점이라면 그의 상품에는 ..
[사이드 프로젝트 연구소] 13. 동업 동업을 고민 중인가? 다시 생각해보시라. 아니면 적어도 아주 깊이 고민하시라. 에 소개된 동업 사연 중 파트너십으로 시작했지만 결국 나중에는 한 사람이 사업을 운영하는 경우가 꽤 많았다. 왜 그렇게 된 것일까? 부업을 하다 보면 결국 둘 중 한 사람이 사업에 더 깊이 관여하게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겉보기에는 그렇지 않더라도 시간이 흐른 후에는 결과적으로 혼자만 남는 경우가 많다. 모든 조건이 같은 가운데 만약 사업 아이디어를 혼자서 '소유'하는 것과 친구와 '공유'하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면 전자를 택하는 편이 낫다.다른 사람들의 도우을 거부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어떤 일도 홀로 해낼 수는 없다! 다만 파트너십 때문에 간단한 문제조차 복잡해지기 쉽다는 뜻이다. 물론 동업이 훨씬 나을 때도 있..
[사이드 프로젝트 연구소] 12. 시작 아이디어 vs 한 단계 높은 아이디어 보통 사람들은 본업이 아닌 일을 '부업'이라고 부른다.하지만 나는 부업을 다르게 규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일과 외의 업무'가 모두 부업인 것은 아니다.회사나 일터에서 퇴근한 후 파트타임 일을 하러 다른 곳으로 출근한다면 자신을 혹사시키는 것일 뿐이다.이른바 '긱 이코노미(비정규 프리랜서 근로 형태가 늘어나느 경제 현상)'의 물결에 합류하는 것으로는 그다지 큰 성공을 거두기 어렵다. 어딘가에 소속된다면 규칙과 한계에 갇히게 된다. 따라서 부업 아이디어를 두 가지로 구분하고자 한다.'시작 아이디어'로 마음껏 실험하고, 배우고, 운이 좋다면 얼마간의 수입을 거둘 수 있다.문제 될 것은 전혀 없다. 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수입원을 창출하고 싶다면, 그리고 자동적인 소득 시스템 또는 적어도 지속 가능한 소득을 만..
[사이드 프로젝트 연구소] 11. 취미 vs 부업 사업을 통해 '사회적 선행'을 실천한 방법을 찾았다는 사연을 이 책에서 볼 수 있다.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모금을 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선 단체와는 분명 다르다. 대다수의 부업은 취미로 수익을 창출할 방법을 찾은 데서 시작된다.그런데 이번장의 부업 이야기에서 가장 크게 다른 점이라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방법도 찾았다는 것이다. 물론 자신이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좇는 것은 전혀 문제가 없다. 모든 일이 돈을 버는 수단이 되어야 하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일을 부업으로 삼는다면 어느 정도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마땅하다.물론 그 수익을 온전히 자기가 가지느냐 사회와 함께 누리느냐는 그 다음 문제다. 자신이 성취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