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법관련] (32) 썸네일형 리스트형 [CPA 공부 팁] 암기 vs 이해 0. 글을 쓰며 나는 암기를 싫어하는 편이다. 사실 암기는 모두 좋아하지 않는게 인간의 본성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 그들이 독보이는 것 같다. 사실 학창시절 억지로 외웠던것이 꽤 도움이 되는 적이 많았던 것처럼 암기는 주입식 교육의 폐해가 아닌 성과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해하는 위주로 공부하고 반복을 통한 암기를 하지 않아서 많은 실패를 겪었다. 그래서 책의 공부팁부분에서 나에게 도움이 됬던 문장들을 옮겨 많은 사람들과 나누려고 한다. 1. 암기 vs 이해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경제학, 상법, 경영학만을 암기 과목이라고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CPA시험 과목 중에 암기 과목이 아닌 것은 없다. 모든 과목이 암기 과목이다. 어떤 과목이든 .. [2차 시험 준비 기간별 공부법] 2개월전 ~ 2차 시험 직전 0. 반복 vs 버려야 할 문제 이 시기에 접어들면 슬슬 시험 직전까지 반복해서 풀어야 할 문제와 버릴 문제를 과감하게 구분해야 한다. 공부할 부분을 어떻게 압축하느냐가 관건이다. '과감하게'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생각보다 훨씬 많은 문제를 버려야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재무관리나 원가관리회계의 경우는 2차 연습서에 기본문제와 고급문제(또는 복합문제)가 있다면 고급문제는 포기하는 것이 좋다. 선생님이 출제를 예상하여 찍어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예외를 두지 말자. 만약 초시생인데도 불구하고 이 시기에 기본문제를 충분히 소화하고 고급문제를 풀 정도의 습득력을 가졌다면 어떻게 공부하든 합격 할 수 있다. 따라서 단기에 합격하고자 하는 모든 수험생들은 본인의 습득력과 상관없이 기본문제만 풀고 시험장에 들어가.. [2차 시험 준비 기간별 공부법] 4개월전 ~ 2개월 전 0. 꾸준히 페이스를 유지해야 하는 시기 앞쪽에 나온 2차 공부 순서를 참고해서 연습서 공부를 시작하자. 회계감사를 비롯한 2차 연습서를 보고 있으면 이제 조금만 더 하면 CPA가 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런데 화장실 들어갈 때 마음과 나올 때 마음이 다르고, 돈 빌릴 때 마음과 갚을 때 마음이 다른법이다. 막 수험생활을 시작했을 때의 마음가짐으로는 1차만 붙으면 정말 미친 듯이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막상 2차생이 되면 절대로 그렇지가 않다. 3~4월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서 부분합격제라는 거부하기 힘든 달콤한 유혹이 수험생들을 힘들게 한다. 악마의 유혹이다. 따라서 이때는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말고 꾸준히 페이스를 유지하는 데 집중하자. 특히 이 시기에는 퍼지는 날이 반드시 생길 텐데, 이를 빠.. [1차 시험준비 기간별 공부법] 약 4개월 전~ 1차 시험 직전 0. 객관식 공부기간 이제 본격적으로 객관식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10월까지도 기본서를 붙들고 있는 과목이 있어서는 안 된다. 또한 강의를 듣는 시간을 줄이고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최대한 늘려야 한다. 식사시간도 짧게 마치고 공부시간을 최대한 확보하자. 같은 공부를 하지 않는 친구들과의 연락도 슬슬 차단해야 할 때이다. 메신저 어플을 지우거나 핸드폰을 일시 정지시키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앞서 설명했듯이 통학 시간조차 아까워지는 시기다. 수면 시간도 조금씩 줄여가며 페이스를 올리는 것도 필요하다. 1. 연말 연말에 있는 크리스마스부터 12월 말일과 다름해 1월 1일까지의 뒤숭숭한 분위기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이때 괜히 기분이 들떠서 친구들을 만나 노는 수험생들이 많다. 또 1차 시험이 가까워지면서.. [1차 시험 준비 기간별 공부법] 8 ~ 4개월 전 (전과목 1회독 이후) 0. 누적복습 '누적복습'은 각 과목의 개념들이 서로 연결되도록 돋고, 반복을 통해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전환해 주는 학습법이다. CPA 시험의 방대한 범위를 커버해 주기 위해서는 2~3회독부터는 반드시 누적복습을 해야 한다. 또한 본격적으로 객관식 공부를 시작하면 기본서를 다시 정독할 시간이 좀처럼 나지 않게 된다. 따라서 그때가 되면 기본서는 객관식 문제집을 공부하면서 모르는 부분을 중간중간 찾아보는 용도로밖에 사용할 수 없다. 마치 사전처럼 사용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 시기에 기본서를 확실히 정리해 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1. 2차과목준비 두 번째는 2차 과목 준비다. 1차와 2차가 겹치는 과목은 재무회계, 세무회계, 재무관리, 원가관리회계 4 과목이다. 수험생들은 주어진 상황과 능력에 맞게 .. [1차 시험 준비 기간별 공부법] 12 ~ 8개월 전 0. 공부순서 과목별로는 제일 먼저 회계원리를 시작해야 한다. 이후에는 1차 시험과 관련된 과목들을 앞서 설명했던 과목별 순서대로 1회독을 하면 된다. 암기과목도 주요 과목과 마찬가지로 실력을 쌓는 데 시간이 걸린다. 때문에 시험에 임박해서 시작하면 좀처럼 실력이 늘지 않는다 . 또한 주요 과목이 부족했지만 암기 과목의 선방으로 1차 시험을 합격하는 수험생이 무수히 많다. 물론 1차와 2차 모두 있는 회계,세법 등의 주요 과목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단지 그렇다고 해서 암기 과목의 시작을 늦춰서는 안 된다는 얘기다. 어떤 과목이든 처음 1회독은 중요도에 차별 없이 기본서의 전 범위를 커버해 주는 것이 좋다. 학원 강사가 직접 보지 말라는 부분을 제외한 기본서의 전 부분을 꼼꼼하게 정독하자. 개인적으로 .. [CPA 2차] 3. 세무회계 0. 2차 세무회계 2차 세무회계는 법인세 40%, 소득세 20%, 부가가치세 20%, 상증세 10%, 약술세법 10%의 비율로 출제된다. 법인세, 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주요 3법의 경우 예전에는 종합문제라고 해서 커다란 사이즈에 많은 내용을 한꺼번에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반면 최근에는 종합문제보다 단답형으로 각각의 문제들이 독립적으로 출제되고 있다. 학원 선생님들의 표현을 빌리면 '덩치 큰 객관식'이다. 1. 공부방법 약술세법은 서술형 답안을 요구하는 문제인데 2차 시험 전에 학원에서 제공하는 강의를 이용하면 충분하다. 찍어주는 부분에서 90% 이상 커버되므로 동차생은 해당 부분만 집중적으로 준비하면 된다. 주요 3법의 전체적인 틀을 잡기에는 커다란 종합문제가 좋다. 따라서 연습서에 있는 종합문제.. [CPA 2차] 2. 재무회계 0. 2차 재무회계재무회계는 1차와 2차의 차이가 가장 적은 과목이다. 사실 1차 재무회계를 제대로 준비했다면 2차에서 따로 준비할 것은 거의 없다. 특히 2차에서는 기본적인 회계 이론을 묻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기 때문에 기본만 충실히 하면 합격하는 데 무리가 없다. 2차 재무회계는 매년 주제별로 10문제 정도 출제가 된다. 이 정도면 넓은 범위에서 골고루 출제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따라서 특별히 버리는 주제 없이 전 범위를 꼼꼼하게 봐야 한다. 예전 3년간 출제된 주제를 보면 다음과 같다. 재고자산, 유형자산, 유가증권, 사채 등기본적인 주제들은 매년 출제되고 있으므로 반드시 완벽하게 준비해야 한다. 또한 연결 및 합병, 파생상품 등의 고급회계는 매념 30점 이상 출제되고 있다. 고급회계를 제대로.. [CPA 2차] 1. 원가관리회계 0. 2차 원가관리회계 _ CPA 시험의 끝판왕 CPA 시험을 수준 낮은 시험이라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에게 보여주고 싶은 2차 원가관리회계 문제가 많다. 원가관리회계는 1차와 2차의 갭이 가장 큰 과목이다. 2차 원가관리회계의 강의를 처음 들으면, 1차 때와 똑같은 선생님이 똑같은 주제를 갑자기 새로운 과목인 것처럼 가르친다고 한다. 충격을 받을 수 있으니, 예습을 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다고 한다. 전 범위를 모두 예습하지 않으면 강의를 따라갈 수 없다고 한다. 2차를 처음 보는 동차생은 원가관리회계도 재무관리처럼 기본문제를 완벽하게 푸는 데 초점을 두고 공부하자. 2차 원가관리회계는 4~5문제 정도가 출제되는데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가 골고루 출제된다. 수험생은 60점만 넘으면 되기 .. [CPA 2차] 0. 재무관리 0. 2차 재무관리동차생의 2차 재무관리 포인트는 공식 암기다.일단 1차를 통해 쌓은 실력에서 이해의 폭을 억지로 넓히려 하지 말자. 간혹 '재무관리' 기본실력이 부족하니 2차 시험을 앞두고 기본강의를 다시 봐야 할지에 대해 묻는 수험생들이 있다. 이런 경우는 차라리 재무관리 과목을 포기하는 편이 낫다. 모든 과목이 마찬가지지만 재무관리도 2차 준비를 위해 기본서를 다시 볼 필요는 없다. 기본서는 연습서 문제를 풀면서 중간에 모르는 부분을 찾아보는 용도로만 사용하고 2차 시험은 2차 연습서를 통해 준비해야 한다. 보통 2차 연습서에는 기본문제와 고급문제가 구분되어 있다. 동차생은 고급문제는 웬만하면 처음부터 풀지 않는 것이 좋다. 암기된 공식을 이용해 2차 연습서의 기본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자. 공식을 ..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