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39)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 과장과 세금 #8] 개인 사업자, 법인으로 전환하기 0. 법인전환 방법법인전환 방법은 조세 지원이 되는 법인 여부, 고정자산이나 부채, 이월결손금의 존재 여부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가장 흔하게 고려할 수 있는 전환사례 세 가지를 설명하면, (1)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지 않은 개인기업은 일반 법인을 설립하고 개인을 폐업하는 방법이 있다. 법인을 설립 등기하고 완료하는 데 1주일 정도 소요되고 자본금은 최소 100원 이상이면 된다. 그러나 자본금이 너무 적으면 법인계좌를 개설할 때 거절될 위험이 있으므로 100만 원 이상으로 할 것을 추천한다. 만일 개인기업이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면 개인사업자가 소유한 부동산을 신설법인에 포괄적으로 양도하면 되는데 이를 ''포괄사업양수도"라고 한다. 포괄적 사업양수도 방법에서는 부가가치세 문제가 발생하지 않.. [김 과장과 세금 #7] 사업할 때 생각해야 할 조세 이슈 0. 영세사업자인데, 기장해야 할까?(1) 모든 사업자가 기장 즉 장부를 작성할 필요는 없다.그렇지만 장부를 작성하는 것이 유리한 사업자는 있다. 기장료 부담이 있더라도 장부를 기록함으로써 세금을 조금이라도줄일 수 있다면 장부를 작성해야 한다. 영세 자영업자가 기장을 해야 할지 말지 고민하고 있다면 몇 가지 가이드를 제시한다. 결론적으로, 신규사업자나 소규모 영세 자영업자 중에서 직원 없이 '나 홀로' 사장이고 매입도 딱히 발생하지 않는 단순 사업을 하는 사장님은 기장할 필요가 없다. 기장을 안 하면 세금폭탄을 맞을 것처럼 으름장을 놓는 것에 현혹될 필요도 없다. 설령 추계로 소득세를 신고하는 것이 세금을 조금 더낸다고 해도 기장료 나가는 것보다 많지 않다면 실질적으로 추계신고 하는 편이 더 낫다는 의미.. [김 과장과 세금 #6] 사업자 등록부터 창업 초기 세무 원칙 정리 1. 사업자등록신고, 언제해야 할까?김 사장의 경험담 중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세금 관련 경험이었다. 매출을 누락하고 가공경비를 만들었다가 혹독한 세무조사를 겪었다는 얘기부터 무작정 사업을 시작해 영업이나 매출에만 신경을 쓰느라 세금을 소홀히 했고 그 바람에 초기 투자비용을 환급받지 못했다는 얘기까지. 황 부장은 우선 사업자등록부터 할 생각이다. 원래는 사업자등록을 하면 세무신고 의무가 발생할 테니 좀 기다렸다가 이익이 나면 하려고 했다. 그러나 김 사장의 조언을 듣고 마음을 바꿨다. 사람이 태어나면 출생신고를 하고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는 것처럼 사업을 시작하면 사업자등록번호를 부여받게 된다. 사업을 시작하려면 사업자등록을 하고 등록증을 발부받아야 한다. 그렇다면 사업자등록은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 .. [김 과장과 세금 #5] 반퇴半退 시대, 창업을 피할 수 없다면 0. 🌓 반퇴시대란?퇴직을 해도 은퇴하지 못하고 생계를 위해 돈을 벌어야 하는 '반퇴 시대'다. 은퇴 이후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건강과 경제적 여유, 자녀의 독립, 취미가 필수 조건이라고 말한다. 1. ☂ 김 사장 vs. 황 부장중견기업에서 30년 동안 샐러리맨으로만 살아온 김 사장은 재작년 55세가 되었을때 미련 없이 퇴직했다. 겉보기에는 남들과 다름없는 퇴직이었지만 마흔다섯을 넘어서면서부터 퇴직에 대해 고민을 했다. 조직의 부품으로 살다가 조직이 없어지면 스스로를 책임지고 운영할 수 있을까? 혼자서 뭘 할 수 있을까?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김 사장을 퇴직 후를 차근차근 준비하게 했다. 굳이 임원이 돼서 회사를 먼저 떠날 필요는 없겠다 싶어 임원 진급을 포기했다. 후배가 임원이 되어 자신의 상사로 오.. [김 과장과 세금 #4] 우리는 반드시 퇴직 또는 이직을 한다 1. 퇴직소득세, 일시금보다 퇴직연금이 나을까?손정년 씨는 올봄에정년퇴직하여 연말까지 다른 직장을 구하지 않았다. 퇴직 후 맞벌이하는 아들 내외의 부탁으로 낮 동안에 손주를 돌보고 있다. 아들이 용돈을 두둑히 주려고 했지만 손 씨는살림에나 보태라며 굳이 받으려 하지 않았다. 사실 대기업에서 27년간 일하면서 임원까지 지낸 사람이 집에서 계속 놀자니 좀이 쑤시던터였다. 1.1 손 씨가 퇴직하면서 받게 될 퇴직소득세를 줄이기 위해 취할 방법은 무엇일까? 월급쟁이가 회사에서 일정기간 일하고 퇴직하게 되는 경우 회사로부터 퇴직금을 받는다. 회사가 정한 퇴직금 지급규정에 따라 받는 퇴직금이든, 퇴직위로금이든 모두 퇴직소득으로 세금을 피해 갈 수 없다. 퇴직소득에 대한 세금은 근로소득에 비해 적은 편인데, 앞으.. 이전 1 2 3 4 5 6 7 8 ··· 28 다음